요새 Joke box의 신세계를 알고 나서부터 맵을 만들 때 꼭 넣고는 한다.
통과가 된다는 점은 정말 짜릿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 블록들은 만드는 사람마다 취향을 타기 때문에 어느 것을 많이 쓴다 적게 쓴다를 가늠할 수는 없다.
내가 가장 많이 쓰는 블록은 당연히...........
이 블록은 Cube라는 대분류에 들어가 있으며, 벽이 될 수도 있고, 흰 배경이 될 수도 있고, 바닥이나 천장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을 잘 개조(?)하면 계단이 될 수도 있고 패턴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패턴으로 하면 너무나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외부 이미지 삽입이 편리하다.
이 Cube라는 것은 Base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는 블록인데, 대분류가 Custom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Cube 대분류에서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
아무튼 이것은 외부이미지 삽입을 하였을 때 가장 선명하게 나오는 블록으로 같은 분류에 있는 Canvas보다 더 선명하게 이미지가 구현된다.
이미지에 보여지는 순서대로 정육면체 구조를 가지고 있는 Cube, Z값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Canvas, 액자 프레임이 있는 Frame1이다. 참고로 Frame2는 세로로 되어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세개의 블록에 외부 이미지를 삽입하거나 크기를 키워보면 Cube가 가장 잘 늘어나고 이미지가 덜 깨진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내 맵의 대부분 이미지는 Cube에 삽입해서 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말그대로 유리블록이다. Invisible처럼 투명한 요소이긴 하지만 유리의 느낌을 조금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유리로 건물을 세우면 안 보이는 건 Invisible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유리의 느낌을 낼 때 빼고는 굳이 사용하지 않는다. 참고로 컬러를 입혀봤자 거의 안보이기 때문에 컬러가 입혀지지 않는다고 보면 편하다.
이 블록이 재미있는 점은 Water wave 를 배치하고 이미지를 바닥에 깔면 이미지가 바로 보이지 않고 비춰 보이는데, 그 위에 Glass를 깔면 Water wave를 무시하고 바로 배치된 이미지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다음 글에서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최근에 알게 된 블록이다. Fake base라고 해도 상관없었을 텐데 이름이 저래서 겁나서 못써봤다가 최근 크리에이터분들이 알려주셔서 쓰게 되었다. Base나 Invisible을 놓기 싫거나 벽인 척하고 싶을 때 넣기 좋다.
이 블록을 사용하면 캐릭터가 블록을 통과할 수 있다.
그런데 조금 함정인 것은, Base 와 놓고 봤을 때 약간 미세하게 아이보리의 컬러가 나오기 때문에 기본 흰색이라면 티가 난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컬러를 입히면 통과를 못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통과 잘 되더라.....(그렇게 되면 오류가 아닐까)
맵에 수영장을 만들고 싶거나 뭔가 물을 넣고 싶을 때 사용하는 블록이다.
지형으로 물을 만든다고 해도 사실상 헤엄을 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가 헤엄치는 모션을 보고 싶을 때 사용한다.
물의 느낌대로 움직이긴 하지만 정말 뻣뻣하게 움직인다. 마치 춤추는 나처럼....
참고로 Water wave 같은 경우는 x, y 값이 10을 넘으면 Water 패턴이 늘어난다.
그렇다고 안늘리기는 좀 애매한....
그럴 때는 아주 크게 늘려버리거나 Water wave 밑에 이미지를 삽입하면 조금 나아진다.
다행스러운 점은 Water wave는 컬러가 입혀진다는 점!
완전 원색이 바로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이미지가 삽입되어 비치는 것을 보고 색을 조절하면 된다.
그리고 이 블록을 깐다면 반드시 출구가 있거나 끊겨야 캐릭터가 나갈 수 있다.
나갈 곳이 없으면 못나가고 헤엄만 치는 고립된 캐릭터를 볼 수있다.
빌드잇 꿀팁(2) (0) | 2022.04.19 |
---|---|
빌드잇 꿀팁 (0) | 2022.04.05 |
빌드잇에 있는 모든 나무 요소 (0) | 2022.03.29 |
빌드잇은 길이 제한이 있다. (0) | 2022.03.24 |
빌드잇 맵 제출하기의 관문, 썸네일 (0) | 2022.03.2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