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맵은 회사계정으로 만든 홍보용 맵으로 맵 코드는 0AA90FB3이다.
아직 리뷰중인데 그 전에 만든 모블리 성의 승인 속도(?)를 생각하면 과연 어떻게 승인이 얼마나 걸릴 지는 미지수이다.
2022.02.23일 새벽 한시쯤 승인을 해주었다!
(*모블리 성의 승인은 거의 두달이 걸렸다. 만든 것보다 승인이 더 많이 걸렸기 때문에 라라빈스 캐슬은 얼마나 승인이 될지 완전 모르겠음.)
아무튼 이 맵의 한국어 이름은 라라빈스 성이다.
전반적으로 모블리 성에 비해 모험심과 탐험욕구가 충만한 유저들에게 추천 할 수 있는 맵이라고 생각한다.
사진에 보다시피 미로가 형성되어있어서 미로를 풀어헤치고(?) 성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맵이기 때문이다.
입구에서 미로에 입장하여 Start를 눌러 타이머를 실행시키고 꼭대기 Finish까지 가면 몇 분 만에 미로를 해결했는지가 나온다.
여러곳에 숨겨진 문 및 유저 스스로 능동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맵이니까 조금 더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라라빈스 성의 모티브가 된 곳은 영국의 windsor castle이다.
윈저성의 특징이라면 특징인 각진 건물의 외관이 무척 마음에 들기도 했고, 웅장하게 생긴 비주얼이 나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윈저성 근처에는 가본적이 없는 탈아시아를 해본적이 없는 존재이지만 세상에는 능력자가 많아서 시청각자료가 아주 많았다.
그 자료들을 참고하여 각진 외관과 멋진 기둥, 그리고 살짝의.. 아주 살짝만 느낌을 내고 싶었으며,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의 하트여왕의 성도 윈저성을 모티브로 한 성이라고 하길래 하트를 많이 집어넣기도 했다.
라일락= 보라색, 연보라색의, 라일락 꽃
라비린스=미궁, 미로, a maze (as in a garden)
두개의 단어를 합성하면 '라라빈스Lilabyrinth'가 된다.
이런 획기적인 성의 이름을 작명한것은 회사의 아이디어 뱅크 J님이시기 때문에 그저 감사의 마음을 전할 뿐이다.
모블리 성 같은 경우에도 J님이 이름을 지어주셨다. 아마도 앞으로도 이름을 지어 주실 수 있을 것으로 두근두근 생각해본다.
퇴사하지말고 오래도록 남아주세요.
라비린스=미궁, 미로, a maze (as in a garden)
앞서 말했다시피, 라라빈스 성에서의 주체 혹은 주제라고 볼 수 있겠다.
성까지 가는 길이 평범하지 않고 꼬일대로 꼬인 미로이면서 예쁜 성을 만났을 때의 희열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았다.
오브젝트가 많이 들지 않으면서 재미있으면서 헷갈리면서 심지어 밖으로 못나간다!
(*빌드잇의 오브젝트는 대부분 점프를 여러번 하면 탈출! 할 수있는데 이 맵에서는 최대한 막아놨다)
아무튼 유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꼭 넣고 싶었다.
나는 미로를 참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미로를 만들 때 정말 힘들었다.
내가 제대로 된 미로를 만드는건가 싶을 정도로 테스트를 참으로 많이도 해봤다.
퍼즐이나 미로장르 자체를 너무 못하는 나로써는 나같은 사람이 해도 재미있어야겠다...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기 때문에 중간중간 재미있으라고 요소를 넣어줬다.
곧 요정이 나올 것 같은 샘, 분수, 유니콘, 비밀의 문, 별빛호수, 용 등의 시각적인 요소를 많이! 넣었다.
홍보용으로 제작된 맵이기 때문에 광고를 많이 넣었다.
그렇다고 해서 제페토의 가이드라인을 넘지는 않았다.
해시태그, URL, QR CODE 삽입 금지이기 때문에 그 외에 넣을 수 있는 커스텀(외부이미지 삽입)을 이용하였다.
중간중간 밀어야 갈 수 있는 고블린과 box를 넣어두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끔 구성했다.
유저들이 포기하지 않고 맵을 끝까지 탐방하였으면 좋겠다.
물론 이 맵이 승인이 나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승인이 거부될지는 모른다.
한번에 승인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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