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정보를 정리하기위해 적어놓은 것으로 판단은 개인적으로 하시고 약은 약사에게, 영양제는 영양사에게 질병은 의사에게 처방받으세요!
엽록소 또는 클로로필이라고 한다.
클로로필에 구리나 나트륨을 합성시킨 것은 클로로필린이라고 한다.
여러 형태의 엽록소(엽록소a, 엽록소b, 엽록소c1, 엽록소c2, 엽록소d와 박테리오클로로필 a와 b등)가 있으며 식물의 혈액으로 불리기도 하는 녹색 색소이다.
식물이 햇빛의 에너지를 당으로 변환하는 과정인 광합성을 촉진하기 위해 태양에너지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섭취 시 지방 입자에 용해되어 림프계를 통해 혈액으로 직접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의 혈액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있어서도 혈액이 되어 필요한 영양소를 신체의 곳곳에 있는 모든 세포에게 전달되어 세포를 강화하고 간 독성과 혈액의 독소를 해독하여 오염요소를 중화시켜주기도 한다.
클로로필은 지용성의 상태로 존재하여 물에 희석되지 않기 때문에 흡수율이 낮지만, 나트륨이나 구리 등으로 합성된 클로로필린은 수용성이 되어 높은 흡수율로 인체의 생리활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특히나 구리가 함유되어있는 클로로필린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합성된 클로로필린은 세포의 변이를 방지에 항암과 항돌연변이에 도움이 되며, 발암물질 및 방사선에 의해 손상되는 산화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제, 항암물질이라고 한다.
(항산화제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블루베리나 레스베라트롤보다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음!)
또한 적혈구를 보충하고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빈혈에 좋은 영향을 준다.
전반적으로 신체의 건강을 개선시키고, 독소를 중화시켜 청소년기나 남성에게서 나타나는 호르몬에 의한 땀냄새가 나는 것을 줄여주기도 한다.
내꺼 기준 하루 2알!
고양이에게 주려면 양을 당연히 줄여야 하니 한알을 2~3일에 한번씩 주고있다.
부작용이 밝혀진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이 줘도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매일 주니까 내가 알약만 들어도 도망가더라...
경구복용 시 나타나는 부작용은 드물게는 설사, 복부 경련이 있고 변의 색이 초록초록 해진다.
액상형 복용 시 혀, 소변의 색도 변한다고 한다.
피부에 사용 시에 간지러움이 생기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액상형 먹었을 때 혓바닥이 간지러웠다.)
사나에게
연질캡슐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사나도 잘 먹어 준다.
(당연히 싫어하고 몇 번 퉤 뱉긴 함)
똥내가 없어지고 오줌의 암모니아 냄새가 엄청 줄어들었고 입냄새가 줄어든다. 이제 뽀뽀해도 입냄새가 덜난다.
독소를 중화하고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다 보니 고양이의 혈액의 독소를 없애는 걸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연질캡슐 말고 액상형은 컬러가 너무 초록빛이라 먹어주지를 않았는데 너무 다행이다.
참고로 친구네 개 비린내가 너무 나서 몇 알 줘봤는데 개 비린내도 줄여준다는 특급 사실.....
나와 가족이
아빠의 쩐내? 찐내? 두피 냄새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그게 너무 심하셔서 선물해드렸는데 아빠가 귀찮으시다고 안 드시길래 지루성 두피+만성 변비+겨땀 냄새가 나는 사람인 내가 먹어본 결과 두피 냄새는 줄었고 겨땀의 냄새는 아예 안 났다. 지루성 두피가 조금 덜 떡진다는 정도의 효과를 봤다.
(3달 이상 먹음)
변비에 좋다고 했는데 변비는 이걸로 해결 못 봤다....
아무튼 계속 꾸준히 먹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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